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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철숙쌤과 처음으로 둘이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숲해설가와 같이 하니 알지 못했던 좋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들이쉼터' 숲이 좋아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더없이 보기 좋다고 합니다.
안동에 살면서 월영교는 자주 찾아도 수자원공사가 있는 곳으로 가질 않았으니요.
철숙쌤께 감사드려요.
우리 자주 뭉쳐요. ^ ^

제목:숲
사진가:조현자
등록일:2014-10-26 08:46:43
조회수:1196 / 추천수:392

이철숙

14-10-26 10:52

마음이 딱 맞는 입회 동기를 만나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동호회에서 사진을 같이 하는것도 좋지만 좋으신분들이 많이 알게되고 인연이 된것이 어쩌면 더 큰 행운같습니다.
우리 둘이 다니면 남들이 보기에 하나의 풍경이 될것 같습니다 자화자찬 히히
들어가는 입구에 은행잎이 물들면 정말 멋지구요..
맨아래 메타쉐콰이어에 황금빛 단풍이 들면 마치 외국 같은 느낌이 나요.
그때 다시함 가요 ㅎㅎ

윤장희	14-10-27 09:38
작품사진 이네요..^^ 출근해서 나들이쉼터는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담에 저도 꼭 가봐야겠네요..!!

이철숙	14-10-27 10:28
전엔 한적했는데 요즘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복잡한 월령교보다는 조용하게 쉬기가 좋은것 같아요^^

박은영	14-10-27 13:31
안동에 이런곳이... 저도 위치 좀 알려주세요!

이철숙	14-10-27 13:39
안동댐 다리를 건너지 말고 직진하여 수자원공사 건물 들어가면서 왼쪽 소공원이랍니다 ^^

이철숙	14-10-27 13:42
어제 교수님께 플래쉬를 빌리러 유안사랑에 잠깐 들렀었는데요, 다섯번째 사진이 참 좋다고 칭찬을 하셨답니다. 직접 적어주시면 조현자 선생님께서 참 힘이 나실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