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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중덕지

도레미파솔라시도~
여름의 화려한 연이 겨울은 시들면서, 또 다른모습으로
음표로 피카소의 추상화를 그려내는 곳, 가만 보면 연의 반영이 그려내는 물고기도 보인답니다.
출사지로 그 유명한 청도의 혼신지가 부럽지 않은, 상주 중덕지
사진보고 잠시라도 시원하시길 ...
(어느분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맨 마지막 제 발 사진보고 왈,
난 또 정미씨가 연탄재를 갖다 버린줄 알고... 라는 오해를ㅡ.ㅡ!!!!!!!!!!!!
그래서 저희 연탄 안쓴다고, 저건 원래 저기있는 연밥이라고 설명을 했더랬죠 헐~~~ㅠㅠ)

제목:지난 겨울 중덕지
사진가:김정미
등록일:2015-07-18 16:33:28
조회수:1041 / 추천수:151

이철숙	15-07-18 21:56
정말 대단하신 실력가세요, 풍경이 환상적이고 아름다워요, 맨아래 사진 얘기도 재미있고 사진도 정열적이네요 ^^

김정미	15-07-19 09:04
철숙님, 항상 좋은 댓글, 격려의 말 고맙습니다 시든 연에서도 아름다움을 캐치해 보고자 한 겨울 무작정 달려가 본 사진 이랍니다~ㅎ 초짜시절 추위에 떨며 멋도 모르고 담아댔지만, 맘만은 즐거운 출사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이철숙	15-07-19 12:01
별말씀을요, 저도 새로운 분의 새로운 사진을 볼수있어서 참 좋답니다. 우리끼리의 사진은 늘 비슷하고, 따로 다른데서 사진 감상을 할 시간이 많지 않은지라 우리 회원들에게 동기부여도 되고 외려 고맙습니다. 아울러 열심히 하시는 분을 보니 제 스스로 반성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