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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나와 여행

류큐왕국의 본성인 수리성 공원

나하 국제거리

만좌모(만명이 앉을 수 있는 잔디밭)에 있는 코끼리 상

2박 3일 오기나와를 다녀왔습니다.

제목:오기나와 여행
사진가:조현자
등록일:2015-01-14 11:05:25
조회수:1464 / 추천수:212

윤장희	15-01-14 16:47
그렇게 멀지 않은 나라지만 우리네랑은 건물 모양도 그렇고 뭔가 달라 보입니다.^^ 마지막 사진이 코끼리 바위라 하셨던것 같네요..ㅎㅎ

이철숙	15-01-14 16:59
기와모양이나 색이 우리랑 다르네요. 화장실 표시는 같은것 같아요. 그건 만국어인듯요 ㅋㅋ 지붕위 파란눈을 가진 녀석은 용인가요 ? 덕분에 즐감합니다 ^^

조현자	15-01-14 17:14
총무님! 지붕 위에 앉아 있는 것은 시사(獅子)라고 집을 지키는 사자라고 합니다. 제주도의 돌하루방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암놈은 입을 다물고 있고, 숫놈을 입을 벌리고 있다고 합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사자상을 인형이나 조각품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 ^

이철숙

15-01-14 18:51

아네,, 그렇군요..
용맹하게보이는 사자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으니 귀신들은 정말 벌벌 떨겠네요 .
그리고 보이는 사자는 입을 벌리고 있으니 숫넘이겠네요 .
일본에서는 고양이도 복을 부르는 짐승이라하던데 우리 정서랑 많이 다르죠 ?
그래도 동물들과 함께하는 모습은 참 재미있고 보기 좋습니다 ^^

이건우	15-01-15 12:36
두번째 사진, 지붕에는 망라 부분에 용머리 같이 보이네요. 조선생님~ 구경 잘 했습니다.

이철숙

15-01-15 18:26

아, 정말 용이 보이네요,
그리고 돼지코 추가요 ㅋㅋㅋ
이건우선생님은 눈썰미도 좋으세요 ㅎㅎ
사자를 보고 제가 용이라도 생각한것은 용의 아들이 아홉이나 되기때문에 그중 한마리인가 싶어서였죠..
이나저나 사진이 올라오면 사진에 관한 얘기를 하면 좋은데 제가 초보이니 뭐라 평가를 할수도 없고,,
수다라도 떨어야 딱딱하기 쉬운 홈피가 좀 재미있잖아요 ㅋㅋㅋ

조현자	15-01-16 12:55
참! 오기나와 여행에 돼지코(110볼트 짹)는 필수품입니다. ^ ^

이철숙	15-01-17 12:16
지붕위의 돼지코와 110볼트 잭과 연관이 있는건가요 ? 갸들은 왜 아직 110 볼트를 쓰죠 ?? 우리나라에서는 없어진지 오래되었잖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