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한분이 오르막길을 올라오십니다.
할머니 한분은 내리막길을 내려가십니다.
할머니들은 장터 가시는 날엔 언제나 이 오르막 내리막길을 걸으셨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걷는길처럼 인생의 오르막, 내리막길도 무수히 경험하셨겠지요..
나의 인생길도 생각해봅니다.
오르막이라 생각할때 자만하지는 않았는지.
내리막이라 느껴질때 좌절하지는 않았는지.
서로 다른길 같지만 둘은 언제나 함께있는 길이기에 그 의미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사진 좋아요..^^ 특히 흑백이 좋아보입니다.
근데요...글귀에서 오르막이 힘드니까 좌절하진 않았는지, 내리막이 쉬우니까 자만하지 않았는지가 어울릴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조현자
14-11-04 16:45
댓글이 사라졌네요. 우째 이런 일이!
이철숙
14-11-04 19:28
서버에 오류가 생겨 다 날아갔데요.
추천도 많이 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셨는데 아까비요 흑흑..
이철숙
14-11-04 20:38
ㅋㅋㅋ 부회장님 저도 첨엔 그리 착각할뻔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인생길과 걸어다니는길은 반대로 쓰죠 ㅋㅋㅋ
윤장희
14-11-04 23:24
그러게요..^^
임진혁
16-10-28 16:10
우연히 오르막길 사진을 찾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좋아서 제 개인블로그 소소한 글에 출처를 기재하고 첨부하였는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댓글남깁니다. (댓글 남기려고 가입했어요 ^^*) 혹시 실례가 되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포스트 : http://blog.naver.com/mediator79/220847730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