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갤러리 > 화이트밸런스 메뉴 "백열등"에 놓고 찍다.ㅠㅠ

화이트밸런스 메뉴 "백열등"에 놓고 찍다.ㅠㅠ

11월의 마지막날 의성 산수유마을을 찾았습니다.
사진확인을 하니 어느 순간이후의 사진이 모두 파랗습니다.
그래도 이유를 모르고, 12월 첫날 "사빈서원"을 다녀왔습니다.
이 새벽에야 알았습니다. WB 모드가 움직였다는 걸... 왕초보의 실수 ㅠ ㅠ

제목:화이트밸런스 메뉴 "백열등"에 놓고 찍다.ㅠㅠ
사진가:조현자
등록일:2013-12-02 04:38:24
조회수:1665 / 추천수:292

이철숙	13-12-02 15:42
실수로 찍으셨어도 색달라 좋으네요^^

김영석(외서)

13-12-02 23:41

좋은경험 하셨네요.........사진의 한 기법이기도 합니다 보통 색온도 50000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4000~3000으로 의도적으로 색온도를 내려서 찍는다면 차가운 푸른끼가 나구요 올려서 찍으면 따뜻한 끼가 많이 난답니다......고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차갑게 의도 한다면 색 온도를 의도적으로 나추어서 찍기도 하지요 특히 동영상에서 그러 하답니다 뭐 후작업으로 조정 할수도 있는데 미리 조정해서 찍는다면은 후작업에서 그만큼의 선택의 여지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겟지요..............

김영석(외서)

13-12-02 23:47

다시 말씀드리면 하얀것을 하얏게 5000놓고 찍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카메라는 색온도 5000(하얀것)을 하얏다고 기록 합니다....하지만 3000놓고 찍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푸른끼가 많지만 카메라는 그 푸른끼가 많은 것을 하얀것으로 기록 한답니다..고로 난 푸른끼가 많은 하얀것에서 더많이 나출수있는 선택폭이 넒어지는것이구요 (물론 푸른쪽으로 ) 따뜻한 쪽으로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좁아 지겟지요......내가 의도하는쪽이 푸른끼 쪽이니까 의도하는 푸른끼의 운동장이 더 넓어 졌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너무어려웠나?

조현자	13-12-03 04:11
네! 감사합니다. 사진강좌 들을 때 생각없이 들었지요. 지금 말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거듭 감사합니다. ^ ^

임세권	13-12-07 07:12
영석씨 열심히 설명했는데 색온도와 색조관계는 반댑니다. 잠깐 착각을 한듯. 이런 실수는 포토삽에서 색온도 교정으로 바로잡을수 있으니 걱정하거나 실망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