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하오셩 호텔이 있는 곳은 황산시의 서쪽 변두리 입니다. 이곳은 롱푸라는 곳으로 다이쩐(대진戴震)이라는 청나라 때의 유명한 학자가 살던 곳입니다. 지금 다이쩐이 살던 흔적은 별로 많지 않지만 황산학원 대학 구내에 그의 사당터가 남아 있고 강가에 붙어서 그의기념관이 있습니다. 기념관은 현재 문을 열지 않고 있는데 그가 살던 집이라고 합니다. 마을에는 많은 청나라 이전의 집들이 남아 있는데 상태가 몹씨 나빠 얼마 안가서 모두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사진이라도 찍어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 4월과 이번달 두차례에 걸쳐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220.68.136.183/~yimsk/huangshan2007-1/longfu/index.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