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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함 또는 신선함

오늘 오후는 수강생들 저속셔터 실습이다. 엊저녁 퇴근길에 저속셔터로 패닝샷을 한 컷했다. 평소 잘 안찍어봐서 예상대로 잘 안된다.
Canon EOS 7D MarkII. Canon 70-300mm, f/14, 1/15초. ISO200

제목:경쾌함 또는 신선함
사진가:임세권
등록일:2015-04-27 11:10:59
조회수:1531 / 추천수:336

조현자	15-04-27 11:36
교수님! 신기합니다. 주변은 흐린데 사람이 뚜렷하네요.

임세권	15-04-27 12:20
패닝 샷(panning shot)입니다. 자전거를 카메라로 좇아가면서 저속셔터로 누르는 것이죠. 오늘 오후 수강생들과 강변에서 저속셔터 실습을 하는 날이라 어제 집에가면서 한번 찍어본 겁니다. 사람들 움직임도 패닝으로 촬영하면 재미있습니다.

이철숙	15-04-27 12:22
우왓 ! 오늘 오후가 기대됩니다 !! 오늘 오후에 저도 열심히 잘 찍어서 여기에 올릴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

김영석(외서)	15-04-27 13:45
일명 쥐잡이샷 이라고도 하지요 피사체와 같은 속도로 카메라가 따라가면서 찍으면 됩니다.

이철숙	15-04-27 18:01
외서선생님 쥐잡이샷 어원이 뭐예요 ? ㅎㅎ

윤장희	15-04-28 15:53
잘찍으셨는데요..^^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이건우	15-05-01 22:01
신기하고 멋집니다. 항상 즐감해요 ~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