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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사촌 가로숲에서 |
| 총무, 김정임회원과 함께 총무의 안내로 사촌 마을숲인 속칭 가로숲, 정식명칭은 사촌 서림을 다녀왔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숲이란 것은 사진 보면 아시겠지요? 세번째 사진은 팽나무의 연리지 나무입니다. 연리지는 두 나무가 가지가 서로 붙어 한나무처럼 된 것이죠. 풀 사진은 까마중이구요.^^ 큰 나무들은 팽나무와 말채나무가 많았는데 어렸을때 까마중 따먹고 대나무 물총에 팽나무 열매를 넣어 쏘고 놀던 생각이 나서 나름 감회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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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성 사촌 가로숲에서
사진가:임세권
등록일:2014-10-16 15:26:28
조회수:2339 / 추천수: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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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숙 |
14-10-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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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정임씨의 전시회원고를 위해 수피를 찍으러 의성사촌가로숲에 갔었지요.
만약 교수님께서 동행해 주시지 않으셨다면 오롯히 각종나무의 수피만 찍어왔을거예요.
그러면 원고로선 가치가 없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교수님께 구체적으로 여러가지 코칭을 받을수있어서
단체로 갔을때와 또다른 좋은점도 많았어요.
바쁘신데 함께 동행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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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숙 |
14-10-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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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사진 팽나무의 노란잎과열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 풍경에 떨어지는 나뭇잎을 같이 찍을려고 바람을 기다렸던게 생각이 나요.
결국 안타깝게도 바람은 불어주지 않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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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숙 |
14-10-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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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을 따서 맛보았을때 교수님께서는 옛맛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고,
정임씨와 저는 옛맛 그대로네 하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 갸우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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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숙 |
14-10-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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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큰나무는 어느 외국에서나 볼수있음직한 나무같습니다.
앞의 모델이 거적대기를 걸치고 있어서 풍경과 어울리지를 않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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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권 |
14-10-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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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많은 댓글을 한바람에 달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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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숙 |
14-10-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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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
사진을 보니
진지하기도했고, 열심이기도했고, 즐겁기도했던 가로숲 출사가 생각나서 입가에 절로 미소가 생깁니다.
그래서 댓글 다는것도 넘넘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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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희 |
14-10-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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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쓸 사진 고른다고 고민하다 들어왔는데 새로운 사진이 있네요..
즐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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