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 세 선녀가 달밤이면 울릉도 해변으로 내려와 놀았답니다.
울릉도의 경치에 취해 그만 하늘로 올라가는것을 놓쳐
옥황상재가 노하여 돌로 변하게 했다는 "삼선암 "
그중 막내바위는 하늘의 장수와 사랑에 빠졌다하여
더한 노여움을 샀다고 하는데.....
하늘의 장수를 그리워 하는 것일까요?
별을보며 슬퍼하는듯 합니다....
제목:삼선암중 막내암 의 별 바라기 .... 사진가:김영석 등록일:2013-11-13 22:56:45 조회수:1801 / 추천수:475
조현자
13-11-14 03:35
앞 부분이 뭘까 궁금합니다.
"삼선암"에 얽힌 얘기가 재밌습니다. ^ ^
이철숙
13-11-14 11:01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선녀도 이 풍경에 빠져 하늘로 올라가지 못했을까요 ??
사진에 전설을 가미하니 선녀의 애틋한 사랑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늘 볼수 있으시니 참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 ^^
김영석(외서)
13-11-14 11:06
울릉도 온지도 어언 3개월 이젠 고기 잡아 먹는것도 싫증나고 밤이면 할짖도 없고 해서 낮에는 일하고 밤만되면 카메라들고 이리저리 어슬렁 거려 보는데 이것이 전화위복이 된 걸까요 의외로 밤에 드라마틱한 풍경을 많이 만나내요.....
이철숙
13-11-14 11:22
남들이 그러는데 울릉도에서 3 년만 살고 나오면 참 좋답니다..
전 3 박 4일만 있다 나왔으니 성인봉 올라간것하고 독도 갔다온것..
배멀미가 너무 심해서 다시 가고 싶지가 않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일도 하고, 고기잡아 회 드시고.
밤이면 사진찍으실수있으니 살면서 누구나 가질수 없는 특별한 행운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
맘껏 즐기시고오세요 .
그런데 그럼 뭍으로는 언제 나오시나요 ?? ㅎㅎ
박은영
13-11-15 20:10
멋지셩욤~
윤장희
13-11-15 23:19
장노출이 파도를 안개처럼 만든것 같네요..^^;; 저도 울릉도 가고싶어요..!!
이철숙
13-11-16 00:50
저는 파도가 드라이아이스처럼 느껴져요..
그리고 우리 동호회 출사나 워크샾을 정래길회원님 펜션에서 한번,
울릉도에서 한번 해야겠네요 ㅎㅎ
김영석(외서)
13-11-16 15:59
파도가 좀 있었습니다...사실 촬영 환경은 열악하답니다...소금물 날아 오르지요..바람불지요...찍고 들어와서 바로 카메라 청소 해야 합니다... 사진 정보는 20s /3.5f /iso1000 달이 훤한 밤 이구요 시각적으로는 사진보다 조금 더 어두운것이 사실적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언재든 환영합니다 *****춥기전에 전 담달에 나갑니다
이철숙
13-11-16 20:27
헐,,
담달요 ??
궁시렁 궁시렁 ~~~
그럼 멋진 사진 계속 부탁드립니다.
너무 열심히 찍으시다 바닷물에 빠지시진마시구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