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 포청천을 아시지요? 그사람이 들어있는 목관과 무덤방입니다. 안휘성 합비시의 역사적 인물을 대표하는 사람이지요.
죽은 포청천을 지켜주는 사자들입니다.
합비시가 자랑하는 역사적 인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청일전쟁 때 북양함대를 이끌었던 이홍장이지요. 시내 중심부에 있는 그의 집에서 하늘을 보면 이렇게 빌딩들이 하늘에 솟아 있습니다.
포청천은 송나라때의 유명한 관리이고 이홍장은 청말의 정치가이며 군인이지요. 이 두사람이 합비사람이라는 것을 이번에 합비에 가서 처음 알았습니다. 합비에는 이 두사람에 관한 유적 말고 이렇다할 볼거리가 없더군요. 두 사람의 유적이란 것도 그리 볼만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여드릴 사진도 이렇게 보잘 것 없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