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4일,
불현듯 주산지가 가보고 싶어졌다.
전화를 걸어 몇몇을 모았다.
빵 몇개랑 음료수를 사 들고 주산지로 향했다.
오전 9시에 출발을 했기때문에 별로 좋은 사진이 나오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현장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다.
우리 일행들은 서둘러 카메라를 세팅하고 셔터를 눌러 나갔다.
주산지의 시작과 끝은 불과 30~40여 미터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촬영을 마쳤을때는 한시간 반이상의 시간이 흘러 있었다.
우리를 감동으로 몰아 넣었던 주산지의 모습을 소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