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예쁜 꽃들이 산과 들에 피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계절이 변하기 전에 야생화 촬영에 도전해보세요.
첫번째 사진은 솔붓꽃이지요? 각시붓꽃과 같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르다고도 하던데 이 분야에 밝은 총무님이 설명좀 해주세요.
이철숙
16-04-19 19:27
아요,, 교수님께서 더 밝으시네요.
봄에 산지에서 보라색을 피우는 이 아이들을 각시붓꽃,솔붓꽃,난쟁이붓꽃으로 나누어요.
이 아이들의 동정 포인트는 각시붓꽃은 무더기로 피며 잎 끝이 꺽어지고 솔붓꽃은 개체수가 좀 더 엉성하며 잎이 창처럼 바로 올라가고
난쟁이붓꽃은 꽃이 바닥 가까이 붙어 있지요.
때문에 제 사진속 아이는 솔붓꽃이 맞겠네요.
제가 처음만난아이가 각시붓꽃이라 생각없이 걍 계속 각시붓꽃이라 말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