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진을 찍을때 실재 하늘의 색을 기억해 둬야
사진 보정을 할때 활용 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은하수를 촬영하거나 할때는
가 노출을 활용하여 촬영하기 때문에
하늘의 색이 회색톤으 변화 되는데요
그 원인은 iso 를 높여서 촬영하거나 장 노출을 설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카메라 노출계(정노출)로 촬영 했을시 색감(온도 3000~4000 로 촬영됨 )
을 기억해 뒀다가
보정 할때 그 색감으로 되돌려서 보정하는 기법입니다.
또한
별똥별을 사진으로 표현하기란
장 노출을 주거나 iso고감도를 설정하는 조건을 부여하여도
1초도 안되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 임으로
화상으로 맺혀지기에는 빛의 세기가 부족함이 많지요
그래서 보정 할때
그러한 유성우 부분만 별도 캡쳐해서
강조해 주는 기법도 필요한데요
저는 유성우만 확대하는 방법을 사용 한답니다.
별똥별을 저렇게 과장하면 별똥별이 아니라 소행성이 지구로 충돌하는 것 같군요. 이렇게 하려면 그냥 별똥별을 그려넣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합니다. 포토샵의 기본입니다.
임세권
16-08-17 18:23
또하나 김영석 회원의 별시진에서 하늘 풍경은 풍부한 경험으로 훌륭합시다. 그런데 지상의 조명 부분이 지나치게 밝아 분위기가 살지 않습니다. 지상 풍경의 노출도 지나치게 어두워도 안되지만지나치게 밝아서 노출과다가 되면 하늘과 어울리지 않겠지요. 노출은 하늘과 땅이 모두 적정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윤장희
16-08-17 19:23
멋진 사진과 글, 교수님의 조언까지 한참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제가 건진 어설픈 사진 1장과 부족한 보정 실력으로 뭔가를 만들어봐야 할텐데...고민이 깊어지네요..!!
이철숙
16-08-17 19:59
어쨌거나 우리 회원님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깊은밤에 우리 회원님들 차를 보니 반갑고,
오랜만에 사진 토론이 이뤄진것 같아 넘넘 기쁨니다 ^^
